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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은행동 생활정보] 장마에 운동화 홀딱 젖었어요. 냄새나니 세탁소에 맡겨봅니다. <셀프빨래방> self wash~*

놀부-TheNolbu 2022. 7. 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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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지난주 장맛비에 저희 첫째, 둘째 운동화가 홀딱 젖어 버렸어요.
금방 빨았는데도 비에 젖어 그런지 냄새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세탁소에 맡겨야겠다 생각했는데 보통 켤레당 4~5 천 원 하더라고요.

조금 더 저렴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셀프빨래방>입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재밌는 건 에어컨도 누군가 동전 넣고 돌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회원 가입하고 셀프 카운터를 이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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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한 번에 운동화를 두 켤레를 돌릴 수 있는데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할 경우 5천 냥이 듭니다.
켤레당 2,500원 꼴이네요~^^;; 소요시간은 세탁 35분 건조 35분. 모두 1시간 10분 걸립니다.
물론 운동화 외 일반 세탁도 가능하고요. 대기를 위한 안마 의자도 마련돼 있네요. (요것도 물론 요금이 있다는...^^;;)

와이파이는 제가 방문했을 땐 안 잡히던데... 사장님께 문의전화드리니 확인해 보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와이파이 비번이 사장님 폰번호~^^;;)

세탁기로 돌리는 거니 완전 맘에 쏙 든다고 하기에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지만 장마철 젖은 운동화 처리하기에는 아주 좋은 가성비라 여겨집니다.

ㅋㅋㅋㅋ 우리 첫째, 둘째 운동화로 시험해봤으니 오늘은 지지난 주에 시골집 가서 예초기 돌리며 버려버린 놀부 운동화 세탁기 돌리러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네요. 모두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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