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쇼핑] 생활의 활력을 더하는 사소한 사치 <모던하우스>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을 좋아하는 놀자부부-TheNolBu입니다.

 

 요즘에는 생활필수품을 살 때 다O소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점포도 굉장히 많아졌고, 무엇보다 없는 게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격에 따른 가성비도 비할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쇼핑은 무언가 하나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건 바로 내구성과 상품성이지요. 물론 다O소에도 특별한 몇몇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상품의 컨셉이 가성비이기 때문에 뭔가 우리 집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쫒기에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저희가 아이들 때문에 종종 찾는 곳이 부천 상동에 있는 부천 터미널 '소풍'인데요. 그 곳에는 다O소처럼 없는 게 없지만 그곳과는 상품의 질이 확연히 다른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모던하우스>입니다. 오늘 소개랄 것도 없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모던하우스>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진은 <모던하우스> 여러 코너 중에서 주방 용품점을 중점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모던하우스 부천 뉴코아아울렛점 ( 영업시간 10:30~21:00     ☎ 032-624-8080 )

생활용품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없는 게 없답니다.
특히 주방용품 코너에 가면 사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요. ^^;;;

 늘 아무 생각 없이 지나만 다니던 모던하우스를 관심 있게 본 것은 캠핑 용품들을 살펴보던 중이었어요. 그 당시 구입했던 상품이 사각 반합이었는데, 저희는 큰 용량으로 구매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 있는 제품들로 가격이 막~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의 질 또한 우수해 보인 것이 자주 구경을 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모던하우스의 주방용품점 코너만 둘러보는데도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무래도 놀자부부는 놀고먹는 일에 집중하기 때문에 주방 용품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이번에도 냄비와 그리들, 미니 화로를 사고 싶었는데...... 집에 다 있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정신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ㅋㅋ 맘 속에 찜~!!! 만 무수히 하고 돌아왔네요.

가끔은 큰 쓸모보다 작은 재미로 구매하는
자잘한 소품들도 쇼핑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저희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이렇게 모던하우스를 방황하고 다녔던 것은 아니고요. 딸만 셋인데 1, 2호와 3호가 나이 차이가 좀 많아서 놀부마눌과 함께 막둥이 쇼핑을 진행하는 시간과 1, 2호가 둘이 따로 쇼핑하는 데 걸리는 시간 차이가 제법 크게 나더라고요. 1, 2호의 쇼핑 시간을 기다리며 저희는 나름대로 즐길 거리를 찾게 됐다고나 할까.....^^?

 아구아구~ 우리 막둥이 사주면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이제 너무 아동틱한 것들은 정중히 사양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아직 이런 집기들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모던 하루스의 온라인 쇼핑몰도 있다는 사실~*
모던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구경하기 ☞ https://www.mhmall.co.k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