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을 좋아라~하는 놀자부부-TheNolBu입니다. ^^~*
무더운 여름, 그늘도 없고...
따갑게 내리쬐는 뙤약볕을 피하기에
카페만 한 곳도 없죠?
음료는 거들뿐... 시원함을 만끽하세요~^^*
오늘 소개할 장소는 지난번에 차박으로 다녀왔던 당진 삽교호 관광지에 있는
바다공원 옆 카페 <제주스> -삽교천점입니다.
제주스 삽교천점
주소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58
☎ 041-362-2312
바다공원 맞은 편, 주차 용이
바다공원에는 조형물도 많고 널찍하게 펼쳐진 바다풍경이 일품!! 공원에 조성된 녹지도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트인 장소이기 때문에 바다공원 산책을 하다 보면 엄청난 무더위를 느끼실 겁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한낮에 놀이동산 이용도 쉽지 않겠죠. 놀부는 카페 이용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 무더위에 깨달은 것이 있어요. 카페는 음료를 마시기 위해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죠. ^^;;;; ( 헐~* 이걸 이제야 깨닫다니~!!! )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을 찾을 때, 카페만한 곳이 없습니다. 음료의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공원 산책을 즐기시다 시원함이 필요할 때, 바로 앞에 있는 쾌적한 분위기의 <제주스>를 찾아보세요. 음료는 거들뿐...... ^^;;;
<제주스>는 바다공원 바로 옆, 바다공원에서 놀이동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그리고 넓은 공간으로 단체로 온 손님들도 많이 찾더라고요. 저희도 차박 후 공원을 산책하다가 놀부마눌에게 시원한 음료가 필요했기에 단번에 눈에 띈 '제주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갔던 시각이 조금 이른 시간대라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넓은 공간과 초록초록한 인테리어로 시원한 느낌을 더해 줍니다.
오늘은 왠지 뜨.아 보다는 아.아가 어울리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엄청 뜨겁게 느껴지네요.
저희는 시원한 수박쥬스수박주스 하나를 사들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한산한 공원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렇게 수박주스를 한 잔 들고 있으니 예전에, 코로나 직전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던 태국의 '땡모반'이 생각나더라고요. 태국에 가서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 (음식이라기보다는 음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스 바로 옆 중식당 <서유기 짬뽕>
맛녀석으로 유명세를 탄 식당이라고 합니다.
저희 제주스에서 음료들고 나올 때도 이른 시간이었는데 줄이....^^;;
특이하게 매콤한 오징어볶음이 곁들여진 쟁반짜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음식은 개인취향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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