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기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낮에 비가 오려고 하는지 하늘이 찌뿌둥한게 소나기라도 한 차례 뿌려주면 딱 좋겠다는 맘으로 큰 우산 하나 챙겨 들고 놀자부부 낮술 한 잔 기울이려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입니다. 간판이 세월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 자리에서 한 17년 정도 장사를 하셨다고 하네요. 간판에 상호가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홀에서 드시고 가는 분들 반, 만두 포장해 가시는 분들 반, 저희가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계속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놀자부부가 선택한 메뉴는 전골+보쌈 세뚜~ 세뚜~ 요 세트로 주문하시면 오천 원 할인해 주십니다. 인원수에 따라 전골 사이즈 정해주시면 되고요. 보쌈이 먼저 나왔습니다. 고기 큼직하고 부드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