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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흥 배곧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 쇼핑과 산책, 데이트 코스로 딱!

by 놀부-TheNolbu 202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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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을 참 좋아하~하는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오늘은 직장 동료들과 경기 시흥 정왕 IC 인근에 볼일이 있어서 함께 나갔다가 일을 일찍 마치고 근처에 있는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일명 신시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저 빼고 나머지 동료들은 한번 이상 다 다녀온 경험이 있더라고요. 헐~* 그렇게 놀고먹는 일을 열심히 했는데, 역시 쇼핑 쪽으로는 아직 한참 멀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적당히 구름 낀 가을 하늘에 공기도 선선하니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하자니 설렘마저 느껴졌습니다.

신시아(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명 신시아)
주소 -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699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영업시간 - 하절기(5월 ~ 10월) 10:30 ~ 21:00
                동절기(11월 ~ 4월) 09:30 ~ 20:30(일요일은 21:00) 
☎ 1544-4001
홈페이지(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 www.premiumoutlets.co.kr/rpage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www.premiumoutlets.co.kr

 

 

주차를 하고 매장 입구를 향해 가는 길
시즌 오프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행들 모두 각자 자가용 승용차를 끌고 와서 결국 주차장에서 모일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매장 입구를 찾아 들어서려니 입구 앞에 시즌오프 할인행사를 하는 브랜드들이 맞이 하였습니다. 타미, 네파키즈, 뉴발란스,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또는 일반 캐주얼, 신발 브랜드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할인을 많이 하는 것 같기는 한데, 그러함에도 역시 가격이 아주 착하지는 않더라고요. ^^;; (직접 자기 옷을 산 지 한참 된 놀부입니다. )

신시아 안으로 들어서니 주류매장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보이는군요.
일단 한숨 돌리기 위해 중앙 정원에 있는 카페 야외 테이블을 잡았습니다.
시계탑이 보이는 중앙 정원의 계단
신시아 중앙에 초록초록한 숲이 조성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참 좋았습니다.

 일행이 거의 다 모여서 중앙 정원에 있는 카페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름 울창한 나무 숲의 느낌을 연출해 놔서인지 초록초록함이 눈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크게 붐비지 않아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아니, 우린 외근 중이니 그렇다 쳐도... 평일 이 시간에 여기 있는 사람들은 뭐하는 분들일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복에 겨운 여유를 한참 누렸습니다. 

나중에 짝꿍과 아이들 함께 나들이 와도 좋겠다.

이게 정말 중앙 정원의 시계탑이로구나!! 약속장소로 그만이네요.
눈에 띄는 시계탑과 유럽 스타일의 건물들. 초록초록 나물들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여유로워 보입니다.
종이 빨대임을 직감할 수 있는 카피.
컵홀더라고 하기에는 너무 그냥 종이컵 아닙니까~^^;; 친구와 커피를 나눠 먹기에 안성맞춤~!!!

 놀부가  '얼죽아'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얼음이 녹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홀짝이며 좀더 있으면 야외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에는 춥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선선해 짐을 느끼며 계절의 변화를 예민하게 느껴간다는 것이 나이를 제법 먹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떠올랐어요. 요즘 정말 나이 먹음을 생활 여기저기서 느끼고 있는 놀부입니다. ㅠ,.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많은 브랜드 매장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아울렛에 왔으니 한번 둘러는 보자고요. 놀부는 딱히 필요한 건 없었는데, 처음 와보는 입장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며 구경해 보았습니다.
어느 순간 운동복과 아웃도어 의류만 열심히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주류 매장을 방문했어요. ^^;;;;

 쇼핑에 크게 뜻이 없는 놀부이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방문한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왔으니 뭐라도 하나 건져볼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셔츠, 바지, 운동화 등등 다양한 의류매장들을 둘러보다가 피로함을 느낀 놀부는 1층 주차장 입구 쪽에 위치한 주류매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역시 뭔가 눈에 익숙한 상품들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재밌어 보이는 상품들, 그래서 궁금한 것들도 눈에 많이 띄었지만 역시 주류 역시 먹는 것으로 익숙한 상품들에게 눈길이 더 가더라고요.

재밌는 주류들이 많이 보입니다
비교적 눈에 익숙한 상품들도 있네요.
놀부가 최근 반해버린 발베니. 혹시 맛보신 분??
역시!!! 뭐니뭐니해도 니가 짱이다!! 로얄 살루트 38년산, 215만원~*
정원을 둘러싼 건물과 푸른 하늘이 대비를 이룹니다.
언뜻보면 외국 어느 도시의 시내 풍경 같기도 합니다.
멀리서 보니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막상 자세히 들여다보니 매장 수가 엄청 많네요.,
유럽 어느 도시의 골목길 느낌~*
놀부 같은 사람은 길을 잃고 헤맬 수도...^^;;;;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둘러보다 보니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것이 큰 몫을 했고, 기호에 따라서 일행들이 흩어져 쇼핑도 할 수 있고, 관심이 없다면 중앙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함께 갔던 동료에게 들은 바로는 주말에는 다소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다는군요. 놀부는 조만간 놀부마눌과 함께 아이쇼핑(눈요기) 하러 오자는 톡을 날려 보았습니다.

왠지 신시아와 어울리지 않는 매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원하는 브랜드가 어디에 있는지, 약도를 참고하세요.
놀부가 놓아하는 ABC 마트도 있네요~*
시흥에도 이렇게 큰 의류매장들이 있었구나.
이제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푸른 가을하늘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시흥 지역의 상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시흥꿀상회"도 무척 인상적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참 기분좋은 오후

 경기도 시흥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처음 방문한 소감은 '쇼핑에 취약한 놀부가 나들이 오기에도 참 괜찮아 보인다.'였습니다. 쇼핑도 하고, 휴식도 취하며 무언가 바삐 처리해야 할 조바심은 잠시 미워두고 책 한 권 들고 나와 여유를 즐기기 좋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이나 특정 시즌에는 사람에 치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연인이나 친구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만한 장소라는 것이 신시아를 둘러보는 내내 아주 많은 커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말데이트도 좋고, 가족 나들이도 좋고.... 쇼핑과 데이트, 그리고 여유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신시아(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첫 방문 후기였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할 것 같은 느낌~*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중앙 정원 한켠에 있는 조형물. 박민섭 작가님의 '버티기'라는 작품(2015)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신시아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조형물.
'버티기'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당당하게 버티며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황소 형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비단 아버지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을
다소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오늘 수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쇼핑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각자 모두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된 일상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겠지?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다음 생각과 함께 말이죠.

 

얘들아~* 부모님이 저렇게 돈 벌어서 너희들 예쁜 옷 입히고, 맛난 음식 먹이는 거란다~*
부모님께 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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