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맛집]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아침 식사, 오픈런 추천 맛집 <가츠동 치요마츠 도톤보리> 두툼 돈가스 덮밥 CHIYOMATSU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JaBuBU, 놀부입니다.

 

아직 유튜브 영상으로는
오사카 여행의 1~2일 차 내용 밖에 만들지 못했는데요.
현재 3~4일 내용의 (하)편을 편집 중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오사카 맛집은
<가츠동 치요마츠-도톤보리>입니다.

아마 오사카 여행을 조사하는 분들이라면
이 집을 꽤나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늘 대기 줄이 서 있는 로컬 맛집입니다.

 

놀부네 가족 10:30분 오픈런 성공~!! 사장님은 오픈준비로 분주하시고, 놀부네 뒤로 바로 대기줄줄줄~

 

 

<가츠동 치요마츠 도톤보리>
돈가스 덮밥
두툼 돈까스 2.5cm or 5cm
장정도 배부를 실속 맛집
위치- 1 Chome-1-10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open 11:00 am (팁 10:30 open run~♪)
오전 11시에 오픈이니 10시 30분에 오픈런하세요~*

 

 

 

치요마트 커틀렛 샌드위치도 맛있겠다~!!!
놀부네가 찾아간 <가츠동 치요마트 도톤보리>이 아니라
3분 거리 다른 곳이라는 안내판. 아마도 친인척이 아닐까....^^;;;

 

 

 

대기하면서 주문할 음식을 고를 수 있게
대기줄 앞에 메뉴판이 놓여 있습니다.
2.5cm or 5cm 두툼 돈가스 덮밥 중에서
놀부네 다섯 식구는 모두 2.5cm짜리로 주문했습니다.

 

이런~!!! only cash 온리캐쉬~!!!

 

낭패보지 않으시려면
반드시 현금을 뽑아 가셔야 합니다.

 

 

11시 오픈하고 매장에 들어서니...
오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픈런 보람이 있군요.
놀부네 식구들 들어서자마자 꽉 찬 매장
일본에는 요렇게 아담한 식당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우와~~ 정말 실~하구나~~^^*
한국에서도 가츠동은 먹어봤지만...
여기 정말 푸짐하네요.

사장님 앞에 가득히 쌓여있는 돈가스들.....
정말 푸짐해 보입니다.

 

이따다끼마스~~~* 잘먹겠습니다~~~* 놀부네 1호, 2호

일본 식당에도 요렇게 시치미, 소금 등의 조미료가 자리마다 있네요~*

돈카쯔~* 깃발이 귀엽습니다. ^^;;;

 

가츠동 치요마츠 도톤보리의 실물을 영접하고는
마음이 참 벅차더라고요.
우~~~~와~~* 진짜 실하구나~~~!!!!!
참고로 저 위에 잔은 맥주 아닙니다. ^^;;;;

 

오이피클이 찬으로 나오네요~~^^;; 별게 다 귀엽네~*

 

2.5cm 돈가스의 위엄입니다.
부드러운 육질에 강하지 않은 소스로
가츠동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5cm 두께는 못 먹어봤지만...
놀부네 옆 손님들이 주문한 걸 봤는데...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

 

자리마다 까만 갈돌이 놓여있었는데...
놀부는 '이게 뭔가~' 하는 중에
놀부네 아이들이 알려줬습니다.

"아부지~ 소금, 시치미 놓는 판이에요~~*"

 

 

정말 어떻게 저 많은 걸 다 먹었는지....
놀부도 배가 부른데, 놀부네 아이들 막둥이 빼고는 싹~ 다 비웠습니다. ^^;;;
(막둥이 남긴 건 기쁜 맘으로 놀부가 슥~^^;;;)

 

가츠동 치요마츠 도톤보리의 식사는 매우 슬펐습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였거든요. ㅠ,.ㅠ
그래도 아주 임팩트 쎈 맛집에서의 식사라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혹시 일본 오사카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아침 10시 반, 오픈런 준비가 되신다면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