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행동 맛집] 놀부네 인기 간식 타코야끼 은계지구 <타코방> 오코노미야끼 네기마요 느므느므 맛난거

안녕하세요~^^? 놀고먹기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얼마 전에 저희 첫째, 둘째가 타코야끼 맛을 들이더니 요즘엔 저희까지 그 맛에 반했답니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서 즐겨 마시지 않던 맥주에 맛을 들이면서 놀부마누라 애정 맥주 안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타코야끼 매장들이 여기저기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그 여기저기 다 먹어보다가 단골 삼게 된 <타코방>을 소개해 드립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셀프 주문기가 반기네요~^^;; 계산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도 가능하니 사장님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보통 순매 반반을 포장해가서 먹습니다. 맵기 정도나 반반 개수 등등 부탁드리면 친절하게 조절해 주시더라고요~*
ㅋㅋ물론 손님들 붐빌 시간엔 느므느므 바쁘십니다.

매장은 오픈했을 때처럼 늘 깔끔, 아늑해요.

그래서 다음엔 날 잡고 놀부마누라와 함께 매장서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 주의해서 되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가끔 타코가 똑~!!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주문이 너무 많아서 타코 익는 속도를 추월해 버릴 때?? ^^;;;;;; 그럴 땐 20~30분 마음 편히 기다립니다. 그러면 친절한 사장님이 갓 구운? 왠지 더 정성을 가득 담았을 것 같은 새 타코야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만든 타코에 들어가 있는 큼직한 문어가 을매나 맛나게요~^^/

소스 뿌리고 위에 가쓰오부시를 올려주세요. 타코방의 가쓰오부시는 매우 얇고 가늘어서 놀부 맘에 쏙 들었답니다.
( 크고 두꺼우면 타코 먹는 식감이 방해되더라고요. 어디까지나 개취이지요. 🤗)

저희가 이번에 포장한 것은 순매반반 30알인데 한 상자에 15알씩 담깁니다. 집에 들고 가면 분명 한 상자는 아이들이 들고 갈 것이 뻔하므로 한 상자에 순매 반반 * 2 상자로 포장 부탁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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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업데이트

오늘은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해봤어요. 산책하고 들어가서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려는데 쪼매난 타코야끼가 쫌 애매하거든요. 한 모금에 한 알을 먹긴 크고 그렇다고 일일이 두 조각씩 내긴 귀찮고 해서 오코노미 야끼를 도전해 봤습니다. ㅋㅋ 조금씩 뜯어먹어야지~^^;; (오코노미야끼는 타코야끼에 비해 속이 참 알찬 녀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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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기마요를 먹어봤습니다. 네기마요는 파 고명을 얹고 그 위에 마요네즈 소스를 뿌린 메뉴예요.

원래 네기마요는 가쓰오부시를 얹지 않아요. 하지만 놀부마누라는 가쓰오부시 고명을 좋아라~ 해서 사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히지만 네기마요는 가쓰오부시를 얹지 말고 오리지널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파의 아삭함이 매력인데 가쓰오부시가 그 매력을 감춰버리네요.

이러다 타코방 모든 메뉴를 업데이트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길 것 같은 요즘 자꾸 맥주 안주로 요 녀석을 먹게 되네요~^^;;




오늘도 맛있는 먹부림을 그리며 놀자부부의 놀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