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벌써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오사카를 다녀올 때 한창 엔화가치가 떨어졌다고 일본 여행의 가성비가 높아졌다며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을 떠나던 때였어요. 그러한 물가의 체감을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음식점에서 밥을 사먹을 때였습니다. 이 정도면 밖에서 사먹을만한데? 라는 느낌의 물가였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외식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요즘 우리나라도 외식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이 날은 오사카에서 전철로 약 1시간 이동해 교토에서 관광을 한 날입니다. 교토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욕심을 버리고 딱 "청수사" 한 곳만 정했습니다. 대신 청수사를 오고 가는 길에 니넨자카 거리도 둘러보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