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놀자부부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요즘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참 기운 빠지는 계절입니다. 엊그제가 중복이었다니 모두들 삼계탕은 드셨나요?? 저는 삼계탕 말고 다를 메뉴로 몸보신하고 왔습니다~* 시흥시 은행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서 미꾸라지와 전복이 맞아주네요~^^;; 수족관 깨끗하고 얘네들 활력이 넘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두 시경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는데 홀이 워낙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셀프바에 김치(겉절이), 깍두기, 샐러드 외에도 후식 빵과 숭늉도 구비돼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 겉절이 원픽~!!!! 겉절이 얹어서 밥만 먹어도 아주아주~~~* 한 가지 재밌었던 점은 공깃밥 양을 적게 잡아 놓으셨다는.......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낮에 너무 뜨거운 요즘입니다. 저녁때 해가 지고 놀부마누라와 동네 산책을 나갔더랬죠. 정말 운동 겸 산책을 나간 거였어요. 물론 좀 더웠습니다.ㅋㅋㅋ 산책을 하다가 종종 궁금한 술집이 있었어요. 그곳은 바로 시흥 은계지구에 있는 이자카야 이었습니다. 술을 많이 먹고 싶지는 않은데 시원하게 한 잔 딱~! 먹고 싶은 마음에 방문해봤습니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서? 인스타 스타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쏘맥이 생각나는 그런 저녁? 딱 한 잔만 먹고 갑시다~~* 주문은 각자 테이블에서 모니터를 통해 합니다. 이것도 키오스크라고 하나요?? (할맥에서 보고 신기했다는...) 쪼매난 꼬치 두 가지 시켰습니다. 음 가격은... 4천..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지난주 장맛비에 저희 첫째, 둘째 운동화가 홀딱 젖어 버렸어요. 금방 빨았는데도 비에 젖어 그런지 냄새가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세탁소에 맡겨야겠다 생각했는데 보통 켤레당 4~5 천 원 하더라고요. 조금 더 저렴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입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재밌는 건 에어컨도 누군가 동전 넣고 돌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회원 가입하고 셀프 카운터를 이용해야겠어요.^^* 이곳에서는 한 번에 운동화를 두 켤레를 돌릴 수 있는데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할 경우 5천 냥이 듭니다. 켤레당 2,500원 꼴이네요~^^;; 소요시간은 세탁 35분 건조 35분. 모두 1시간 10분 걸립니다. 물론 운동화 외 일반 세탁도 가능하고요. 대기를 위한..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연꽃구경 마치고 저녁 먹고 들어가려고요. ㅋㅋ놀부네 아이들이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놀부마누라가 먹고 싶어 해서 오랜만에 메기매운탕집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놀자부부 유튭 채널 차박 영상 중 물왕저수지 편에 저희가 밥 먹으러 갔었던 곳입니다. 저희는 메기매운탕 대자로 주문을 했는데 메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메기 빠가 매운탕을 추천하시더라고요. 음... 메기만으로도 버거울 텐데... 했지만...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이참에 빠가 맛도 좀 보자는 마음으로 메기 빠가 대자로 변경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미나리, 수제비 반죽 양념 육수, 라면사리가 준비돼 있어서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수제비나 미나리를 너무 여러 번 리필하..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아이들과 다함께 외출을 했습니다. 어제(작성일 기준)-7월 23일 토요일 연꽃 축제를 했다는 소식을 늦게서야 들었거든요. 시흥 특산물이기도 한 연꽃은 강희맹 선생님께서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현재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 일대에 심어서 재배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동네 이름도 연성이라고 한대요. 요 며칠 정신없이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 없었어요.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나와서 찬찬히 산책하니 참 좋네요. 그리고 초록초록 연잎들과 중간중간 화사히, 수줍게 필 듯 말 듯 봉우리를 닫고 있는 연꽃들이 포인트를 주어 참 예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안구정화~~~♡ 연꽃 축제를 하면 다양한 체험과 갖가지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시흥시 대야동 숨어 있는 유명 맛집 입니다. 예전에는 더 저렴했는데...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닌가...?) 그게 아니라... 예전에는 현찰 지급 시 아래 메뉴보다 더 저렴했답니다. 예를 들어 닭볶음탕 12,000원이지만 현금이면 10,000원~*이었죠~^^;; 그땐 소주도 3천 냥이 었는데...ㅠㅠ (옛날 얘기하지 말자~* 짜장면 800원이던 시절도 있었지...) 어쨌든~!!! 현재에도 분명 갓성비인건 마찬가지라는... 저희는 이모님께 늘 먹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닭 하나, 감자 하나요~~~^^/" 닭볶음탕은 한 번 푹~~~~ 끓여줘야 하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감자전을 먼저 먹습니다. 감자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감자..

안녕하세요? 놀고먹기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낮에 비가 오려고 하는지 하늘이 찌뿌둥한게 소나기라도 한 차례 뿌려주면 딱 좋겠다는 맘으로 큰 우산 하나 챙겨 들고 놀자부부 낮술 한 잔 기울이려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입니다. 간판이 세월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이 자리에서 한 17년 정도 장사를 하셨다고 하네요. 간판에 상호가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홀에서 드시고 가는 분들 반, 만두 포장해 가시는 분들 반, 저희가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계속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놀자부부가 선택한 메뉴는 전골+보쌈 세뚜~ 세뚜~ 요 세트로 주문하시면 오천 원 할인해 주십니다. 인원수에 따라 전골 사이즈 정해주시면 되고요. 보쌈이 먼저 나왔습니다. 고기 큼직하고 부드러웠어요. ..

안녕하세요? 놀고먹는 일에 진심인 놀자부부TheNolBu의 놀부입니다. 오늘은 시흥시 미산동에 위치한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흥시 복지로를 타고 은행동에서 포동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가구점 거리를 지나게 되는 데, 바로 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산짬뽕은 일단 푸짐한 양으로 한 번 놀라고, 때마다 펼치는 이벤트로도 또 놀랍니다. 평소에도 손님들이 많은 곳이에요~* 날도 덥고 지치는 주말 점심. 마침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미산짬뽕 공깃밥은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음식이 푸짐하니 섣불리 도전하진 마세요.